신안건마,신안스웨디시,신안1인샵,신안마사지 부모님과 힐링데이트하기 딱 좋아!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전 오늘 기분이 좋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
혹시 부모님과 함께 관리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제가 얼마 전에 어머니랑 함께 힐링 케어를 받아보았는데 저는 어머니가 이런 관리를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도 못 했습니다.
항상 저 혼자 다니거나 친구들이랑 다니기만 해봤지 부모님을 모시고는 처음 가봤어요.
근데 어머니가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조금 더 일찍 생각해 보고 어머니와 함께 신안건마,신안스웨디시,신안1인샵,신안마사지를 다녀볼 걸 그랬습니다.
처음에 출발할 때에는 조금 피곤했습니다.
어머니는 아침형이시고 저는 저녁형 인간이라 아침에는 좀 쉬고 천천히 움직이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저와 힐링데이트를 한다고 생각하니 설레셨는지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셨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먹지 않던 아침도 어머니와 함께 했습니다.
조금 피곤하기는 했는데 들떠있는 어머니를 보니 맞춰드릴 수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평소에 무뚝뚝한 편인데 같이 관리받으러 가자고 하니 어머니가 기분이 좋으셨나 봐요.
아침식사를 하고 조금 쉬었다가 천천히 나와 점심쯤 샵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왔더니 바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어머니는 평소에 사우나에서 나랏시만 받아보시고 이런 곳은 처음 와보셨대요.
저는 어머니 친구분들과 카페나 맛있는 음식 드시러 자주 다니시길래 이런 힐링샵도 와보셨을 줄 알았는데 처음이라 하시더라고요.
어머니랑 함께 하는 거라 제가 자주 다니던 곳보다는 조금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샵을 찾아서 왔는데 어머니 스타일인 것 같았어요.
저번에 집에 리모델링을 하는데 어머니가 이런 스타일로 하려고 하시길래 다음에 저 독립하면 그때 그렇게 리모델링 하시라고 말렸는데 그때 해드릴 걸 그랬나 봅니다.
신안건마,신안스웨디시,신안1인샵,신안마사지는 1인실, 2인실, 다인실 여러 종류의 관리실이 있었는데 저희는 2인실로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어머니랑 친구분을 보내드릴까 하다가 저도 모르는 곳이라서 제가 함께 왔던 건데 샵이 생각보다 많이 괜찮아서 괜한 걱정을 했나 싶었어요.
그런데 어머니는 저랑 함께 한다는 거에 더 기분이 좋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평소에는 말도 별로 하지 않고 무뚝뚝하기만 하던 아들이 먼저 데이트하자고 이야기하는 것 보고 감동받으셨답니다.
여기는 가운 등 쪽에 지퍼가 있어서 편했어요.
가운은 보통 스판기가 좋은 옷들이 없어서 옷을 갈아입다가 얼굴을 자주 쓸어버리는데 지퍼가 없는 가운은 목 부분이 잘 늘어나지 않아 더 심하거든요.
근데 지퍼가 있으니 얼굴 쓸릴 일이 없더라고요.
어머니도 이런 재질의 옷이 지퍼가 없으면 불편해서 어떡하냐 하셨는데 어머니는 지퍼 없는 옷도 잘 갈아입으셨을 것 같아요. ^^;
매니저님께서 음료 메뉴를 보여주시며 어떤 걸 마실지 고민하다가 어머니는 녹차를 고르셨고 저는 시원한 헛개차로 음료를 부탁드렸습니다.
아침을 먹어서 그런지 입안을 조금 가볍게 하고 싶었거든요~
커피 종류는 마시고 관리받다가 입이 텁텁해지면 입 냄새가 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 평소에 케어를 받을 때도 커피보다는 녹차를 더 마시는 편이에요.
어머니는 처음 와보신 신안건마,신안스웨디시,신안1인샵,신안마사지의 서비스를 보시고는 이래가지고 남는 게 있겠냐 하시는데 이런 건 어딜 가나 기본인데 진짜 제가 어머니께 많이 무심했나 싶었어요.
평소에 어머니 하고 싶은 생활을 다 하고 다니실 거라 생각을 했는데 그냥 저만의 생각이었던 같아요.
어머니와 차 한 잔씩 하고 관리사님의 안내를 받아 족욕대로 향했습니다.
미리 족욕제를 풀어 준비를 해두셨는데 어머니가 여기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텐션이 올라가기 시작하셨던 것 같아요.
족욕물이 어찌 이리 이쁘냐며, 공주가 된 것 같다면서요~
어머니도 어린 시절에는 외할머니가 다 챙겨주셨지만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되고, 엄마가 되면서 누군가에게 이런 케어를 받아본 적이 없다며 너무 좋아하셨어요.
평소에 등산을 자주 다니시고 일할 때 앉아있는 시간보다 서있는 시간이 많아서 항상 다리가 피곤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머니는 신안건마,신안스웨디시,신안1인샵,신안마사지 풋케어만 받아도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다며 한국말이 어눌한 현지인 관리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셨어요.
관리사님도 어린 아들이 있다는 게 이야기의 시작으로 해서 금방 친해지시더라고요.
어머니는 관리해주시는 현지인 관리사님이 조금 안타까우셨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 안에서 타지 생활도 힘들텐데 관리사님은 외국에서 오셔서 이렇게 케어를 해주고 계시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신안 힐링샵은 타이 관리 용어가 적힌 카드도 주시면서 관리받으면서 필요하면 사용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어머니는 이걸 받고 관리사님과 태국어로 이야기하고 싶어서 관리가 끝날 때까지 싸바이~ 싸바이~ 라고 하셨어요. ^0^;
관리가 끝나고 나니 어머니가 너무 좋으셨다며 다음에는 친구와 더 편하게 방문해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신안건마,신안스웨디시,신안1인샵,신안마사지는 주간에 시간을 맞춰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할인도 된다고 해서 어머니가 더 마음에 들어하셨던 것 같아요~
금액은 저렴한데 케어가 끝나고 나서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 너무 좋았다 하시더라고요.
다음에는 꼭 어머니와 친구분을 함께 보내드려야겠습니다.
어머니도 행복해 하시고 그런 어머니를 보면서 저 또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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