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기분 좋은
금요일입니다. 다들 이번 주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셨을까요? 저는 꽤나 알차게
보내서 제 입으로 말씀드리긴 머쓱하지만
스스로 좀 대견스럽답니다. 이번 주를 고생한
저에게 주는 선물로 일 끝나고 근처에 있는
강남 1인샵에서 피로를 풀고 힐링하고
왔는데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늘 흡족한 관리를
받고 와서 이제는 다른 분들께도 소개를 드리고
싶더라고요. 좋은 건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아깝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됐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준비해왔습니다.
강남 1인샵은 역과 정말 가까이
있어서 찾아오기 너무 편할 것 같은데요.
앞에 주차장도 있으니까 편하신 대로 오면
좋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큰 신발장과 입구가 보일 거예요. 신발장은
남녀가 구분되어 있으니까 비어있는 곳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열쇠로 잠글 수도
있어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했어요.
안으로 들어오면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요.
실장님이라 관리사분들도 젊으셔서 더욱
활기가 도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위생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데, 딱 봐도 굉장히
깨끗해 보여요. 먼지 한 톨 나오지 않을 것 같아요.
카운터에서 예약을 확인하고 기다리는 동안
목이 마르면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를 꺼내서
마셔도 돼요. 종류도 나름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껏
골라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구경하다 보면
관리사님이 차트를 하나 들고 오셔서 어떤
케어를 받을지 자세하게 확인할 거예요.
족욕을 함께 즐길 수도 있고 시간이나
타이마사지 혹은 스웨디시 등 마사지의 종류도
자유롭게 고를 수 있습니다. 건식마사지 보다는
습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하셔서 저는
스웨디시로 받았었어요.
강남 1인샵의 복도는 호텔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한쪽으로 룸이 있는데
생각보다 많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전부
개인실이라서 굉장히 프라빗 하며 조용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걸 선호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강남 1인샵은 족욕을 함께 즐길 수도
있는데요. 족욕실에 오면 자리는 총 4개가
있어요. 짧게 하기 때문에 자리가 부족한
경우는 없었어요. 제가 갈 때는 항상 저 혼자서
족욕실을 사용했답니다. 따듯한 물에 발을
담그고 10분 정도 앉아있는데, 긴장을 풀고
몸과 마음을 녹이는 데에 충분하더라고요.
케어를 받기 전에 옷을 갈아입으러
탈의실로 들어갔는데요. 탈의실 안쪽으로
샤워실이 있어요. 샤워실은 한 명씩 들어가는
구조라서 마음 편하게 씻고 나올 수 있습니다.
옷장은 비어있는 칸을 사용하고 잠그면 돼요.
그리고 샤워는 케어 전후로 하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항상 집에서 미리 씻고 가기 때문에 옷만
갈아입고 바로 룸으로 들어갔어요. 샤워실이
쾌적하고 좋긴 한데 집에서 씻는 게 편할 것
같아서요.
룸으로 들어오면 따듯한 조명과 함께
베드가 하나 놓여있어요. 왼쪽의 문을 열면
전부다 열려서 옆의 룸과 합쳐지는 구조 같습니다.
만약 연인끼리 방문하면 가운데 문을 열어서 같이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혼자 받아도 좋지만 함께
케어를 받으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저는 대부분 1시간 코스를 이용하는데요.
여러분의 일정이나 컨디션에 맞에 조절해서
받으면 되겠습니다. 미리 어떤 케어를 받을지,
최근 몸 상태나 불편한 곳을 꼼꼼하게 확인해서
엎드려있으면 관리사님이 알아서 시원하게
풀어주세요. 말하지 않아도 뭉친 곳을 찾아서
시원하게 풀어주는 게 신기했어요.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오일 테라피는 몸에 오일이 남아 있어서
씻고 나가면 되는데요. 샤워실에 필요한
용품들이 다 구비되어 있어서 빈손으로 가도
깨끗하게 씻고 나올 수 있어요. 강남 1인샵
덕분에 피로가 쌓이면 쉽게 풀어주고
스트레스도 풀고 있어요. 여러분도
쌓인 피로를 방치하지 마시고 풀어주면서
건강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이전 게시물] 대구건마에서 피로와 스트레스 한 번에 날려버렸어요!
Comments